
으아아악 안돼-!!

Martin Walker 마틴 워커
32세 남성
170cm / 75kg
택배 기사


정직한
성실한
상식적인

백화점에 오게 된 경위
-택배 일을 하던 중 전날 백화점에 배달했어야 할 물품 중에 빠진 것이 있단 것을 알고 상사에게 죽어라 깨진 뒤 부랴부랴 배달을 하러 왔다.
변변찮은 벌이에 이리 큰 백화점은 업무 외에 와본 적이 없기 때문에 신기해하며 이리저리 서성이고 있는 상태이다.
모르는 강아지
아저씨 그 강아지 기르는 강아지인가요?
-아닙니다 모르는 강아지 입니다.
백화점에 들어오기 전에 달려든 신원불명의 웰시코기.
주변에 주인이 보이지 않아 어떻게 몰래 안고 들어왔다만 이 물품만 배달하고 나면 주인을 얼른 찾아줄 생각 중이다.
잠이 굉장히 많고 잘 짖지도 않는 아주 점잖은 강아지로, 하루에 대부분 자고있는 상태이며 누가 들고 뛰어도 절대 깨지 않으나 눈만 뜨면 귀신같이 알아보고 쫄래쫄래 쫓아온다
시골집에서 길렀던 강아지를 닮아 쉽사리 내치지 못 한다.
가족
-나이가 지긋한 어머니 아버지는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있고, 맏형과 남동생,여동생도 농사 일을 도우며 살고 있다.
본인도 서른까지는 농사 일을 하고 살았으나 대학에 가고싶다는 일념으로 혈혈단신 뉴욕으로 올라와 공부를 하고 있다.
공부에 필요한 비용과 생활비를 제외한 수익의 대부분은 고향에 있는 가족들에게 간다고 한다.
Like
-휴일
-푹신한 소파, 나쵸와 맥주.
-예능 프로그램
-수제버거
-커피,담배,술 등등 다크하고 몸에 좋지 않은 친구들
Hate
-평일
-무례한 사람
-계피
etc
-키는 미국 평균보다는 조금 작은 편이지만 농사 일과 택배 일로 힘이 굉장히 단련되어있다.
-굉장히 성실하게 살아가는 청년
-빈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