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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 죽을 메리 크리스마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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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이 얇은 회색 머리카락에 붉은 적안. 눈 밑 아래 다크서클이 짙다.

Gray Acker 그레이 아커

28세 남성

180cm / 70kg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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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

신랄한

괴짜

그야말로 얍삽한 인간. 무언가를 나서서 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옆에서 얄밉게 화를 돋우는 역할이다. 말 그대로 입만 살았다. 그 탓에 주변에 적도 많은 편. 할 말 안 할 말 가려서 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분위기는 읽을 줄 안다. 알기 모르게 굉장히 예민하고 감정의 기복이 크다. 다르게 말하면 생각이 많다는 뜻. 어쩌면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당연한 소리일지도 모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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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호러 서스펜스 소설 작가. 필명은 Ray. 신상을 드러내지 않는 유령 작가. 워낙 마이너한 주제로 글을 쓰기 때문에 대중적이진 않지만 일부 마니아들에겐 인지도가 있는 편. 그 성격이 어디 가겠냐마는 강약조절이 뛰어난 과감하고 섬세한 작법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매 화를 거듭할수록 밑도 끝도 없는 구렁텅이로 빠져드는 음울한 내용 때문에 말 그대로 소수의 팬덤에서만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음. 나름 글 쓰는 재능은 있다.

 

항상 집구석에만 처박혀 있는 터라 허접 체력. 이따금 영감을 찾는다 … 라는 핑계로 밖으로 나돌아다니긴 하지만 말 그대로 유흥거리를 찾는 것뿐. 직업 병인지 사람 관찰하는 걸 좋아한다. 특히 인간이 정신적으로 한계까지 몰린 상황에서 어떤 판단을 내리는지 지켜보는 걸 좋아함. 빈말이라도 성격 좋다는 소리는 못 들을 인간.

 

애비뉴 20에 온 이유는 별거 없다. 얼마 전에 담배꽁초를 제대로 처리 안 해서 불탄 서재 때문에 본인 책 좀 사려고 애비뉴에 입점해있는 서점에 들렀다.

 

글을 쓸 때는 집 밖으로 나오는 일이 드물다. 술에 절어있는 경우도 있지만 알코올 중독은 아님.

 

가족은 없다. 배 다른 형이 한 명 있긴 하지만 연락하지 않은지 꽤 됐음.

 

흡연자. 담배 없으면 죽으려고 한다.

God bless the child - Billie Hol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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