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괜찮아진다는 거야!
청록빛 머리칼을 가볍게 컷트하고 앞머리를 실 삔으로 고정했다.
금색 눈에 반항심이 가득하고 항상 심통난 얼굴을 하고 있다.
얼굴외에 몸 구석구석 주근깨가 있다.
페딩 안쪽엔 대충 골라입은듯한 후드티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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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 Lawrence 아이비 로렌스
14세 여성
158cm / 47kg
학생
다혈질
심술쟁이
겁이 많은
맘에 안 들면 바로 욱해버리는 나쁜 성질을 갖고 있다. 한번 화가 나면 억누르지 못하고 폭발하는 편.
툭하면 불만부터 내뱉는다. 본인 요구대로 해주지 않으면 유치하게라도 보복을 한다.
모르는 사람들에게 낯을 크게 가리기 때문에 대화를 빠르게 끝내고 싶어한다.
자신이 예측하지 못한 돌발 상황이 벌어질땐 패닉에 빠져버린다.
A형 / 5월 25일 / 쌍둥이자리
- 어릴 때 큰 병을 앓은 적이 있다. 그때 이후로 좋아했던 바깥 활동을 제지 당하고 달콤한 쿠키들을 먹을 수 없어 성격이 많이 비뚤어졌었다.
- 가족들사이에서 아프단 이유로 너무 오냐오냐 키워진 탓에 버릇이 없어져서 성격 나빠지는데에 큰 힘이 되었다.
- 맞벌이여서 바빴던 부모님대신 본인을 돌봐줬던 쌍둥이언니는 병이 다 나은 이후로도 자신을 계속 어린아이 취급하는것에 큰 불만을 가졌다.
- 부모님이 교회를 다니게 하는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신앙심따위 일절 가지고 있지 않다.
- 더 싫어하는것은 엄마가 만들어준 설탕무첨가 수제쿠키와 쌍둥이 언니의 외는 기도 소리.
- 좋아하는것은 단 것, 뛰노는 것, 맑은 날씨, 벌레, 강아지, 고양이..등등 병이 걸려 힘들었을때 적어뒀던 좋아하는것 리스트를 적은 노트가 있다.
- 물론 지금은 아주 건강해져서 잘 뛰어다니고 있다. 학교에서 육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