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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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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잔등, 뺨 위로 주근깨가 불그스름하게 자리잡혀있다. 큰 안경을 끼고 있어 반이나 가려서 보이지 않을 때가 많다. 속눈썹이 길어 처진 눈처럼 보일 때가 많다. 눈물이 많은 것도 있지만, 눈가를 닦는 게 습관인지 언제나 눈두덩이 밑으로 붉거나 눈그늘이 자리 잡고 있다. 천연 곱슬머리로 머리카락을 피는 것에 포기했다고 한다. 안에는 녹색의 체크남방과 그 속으로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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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er A. Augustin  아스터 A. 어거스틴

19세 남성

160cm / 마름

플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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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며 소심한,겁이 많은

자신이 아는 지식에 대한 자신감, 집중력이 강한

타인의 감정에 휩쓸리는, 다정함

감성적인, 눈물이 많은

[조용하며 소심한, 겁이 많은]

어디에서나 있을 법한 학교 친구 C의 느낌의 그이다. 쉬는 시간에도 조용히 책을 읽거나 친구들과 대화할 때도 자신이 대화를 이끌어가는 편이 아니라, 이야기를 들어주거나 아는 내용이 나오면 그때 몇 마디 붙이거나 그러는 편이다. 작은 거에도 잘 놀라서 놀림당한 적도 많지만, 플로리스트로 일하기 시작했을 때부터는 놀림 받는 일이 적어지긴 하였지만, 가벼운 장난을 받는 편이다. 붉은 염소라는 별명이 있었는데, 반 친구가 한번 크게 그를 놀라게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온몸이 멈춰서 그대로 넘어진 적이 있다고 한다. 그때 붙은 별명이지만, 싫어하는 편은 아니긴 하다.

[자신이 아는 지식에 대한 자신감, 집중력이 강한]

꽃이나, 식물에 관련된 이야기를 물으면, 한 시간 두 시간은 줄줄 이어서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조용했던 입이 떨어지고는 한다. 그 후에는 너무 많은 말에 상대방이 지루했으면 어쩌지? 생각이 들어서 눈치를 자주 보기도 한다. 습관인지, 아니면 알고 있는 것을 말해주고 싶은 마음이 큰지는 몰라도 자주 그러는 편이다. 

집중력이 높은 편이라 한번 책이나, 무언가에 집중하기 시작하면, 주변을 잘 보지 못하는 편이다. 어깨를 흔들어줘야지 그제야 그 주변을 보고는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는 편이다. 한번 본 거는 거의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이기도 하고 기억력도 좋은 편이라 공부도 잘했었다. 기억력이 좋은 것은 플로리스트로 디자인을 하는 것에 겹침이 없는 점도 장점이면 장점이다. 꽃을 전하는 것에 대해 마음을 다하는 편이고, 그 의미가 세상에서 딱 하나만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여기에 담겨 있다.

[타인의 감정에 휩쓸리는, 다정함]

모르는 것이 있다면 알려주고 모르는 것이, 그도 모르는 것이면, 같이 찾아서 알려주려고 한다. 오지랖이 넓다고 할 수도 있지만, 그의 다정함은 상대방을 위해서가 강한 편이라 헌신적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타인에게 잘 휩쓸리기도 하지만, 그 감정에도 잘 휩쓸려, 감성적인 사람이라고 생각도 든다. 타인이 울면, 자신도 울고 싶고, 울어버리기도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그래서 그런지, 그는 자신은 위로하는 것을 잘하지 못한다고 종종 말하기도 한다.

[감성적인, 눈물이 많은]

그는 언제나 툭, 하면 우는 얼굴을 가지고 있지만, 영화나 드라마, 감동적인 것을 보거나 너무 무서울 때가 아니면, 놀림당한다고 울지는 않는 편이다. 하지만 다른 친구를 놀릴 때, 그러지 말라고 같이 친구랑 울었던 적이 있어서, 타인이 가진 슬픔이 그가 느끼는 슬픔보다 더 크게 느끼는 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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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28일, AB형, 영국계 미국인

 

플로리스트, 대학생 (식물 생명공학)

: 3년 전부터 작은 취미로 시작했던 것이 1년 전부터는 주변에서 인정받고 SNS나 지인들을 통하여 그에게 디자인을 맡기고 판매하기 시작하여, 플로리스트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식물에 관한 것을 더 공부하고 싶다고 대학교의 학과는 식물 생명공학으로 접수 후, 합격을 한 상태이다.

SNS 계정은 [AX3] 이며 1년 전부터 계시한 상태였지만, 금방 소문이 나서는 관련된 일을 하는 이, 꽃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한번은 스치듯 들었을 수도 있는 이름이다. 

종종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의 마당에 꾸며진 정원사진을 올리는데, 거기서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새들도 자주 찍힌다. 근접한 새 사진들도 있어, 귀여운 작은 참새들을 종종 볼 수 있다. 강아지나 고양이의 현상이 찍힌 사진들도 무수히 있다.

 

가족

: 건축가의 아버지, 인테리어 디자인의 어머니, 쌍둥이의 형과 누나, 그리고 막내인 그.

형이 키우는 골든리트리버 2마리, 누나가 러시안 블루, 샴이 있다. 3층 집에서 부유하게 살아가고 있는 중상층의 집안이다.

마당에서 장난치고 현상이 찍히게 뛰어다니는 강아니와 고양이의 현상은 전부 이 아이들이다.

 

좋아하는 것

: 푸른 식물, 꽃, 좋은 향기, 동물, 책, 케이크. 

 

무서워하는 것

: 놀라는 것, 귀신.

 

소지품

: 가방 (휴대폰, 지갑, 작은 상자, 손수건, 안경집) , 장미 꽃다발, 편지

God bless the child - Billie Hol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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